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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의기억연대 "3년간 기부금 22억 중 9억 피해자 지원에 써"
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후원금을 제대로 전달하지 않았다는 의혹에 휩싸인 정의기억연대(정의연)가 해명에 나섰다. 지난 7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(92) 할머니가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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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바꾼 윤미향 "위안부 합의 전날 알았지만 발표내용과 달랐다"
일본군 '위안부' 피해 생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7일 오후 대구시 남구 한 찻집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수요집회를 없애야 한다고 주장하며 관련단체를 비난하고 있다. [연합뉴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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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요집회 성금 해명 나선 윤미향…이용수 할머니는 '침묵'
지난 1월 8일 서울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1421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서 이용수 할머니가 윤미향 전 정의기억연대 이사장과 포옹을 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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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성금 이체증’ 공개한 정의기억연대 “30년 활동 돌아보겠다”
정의기억연대가 2017년 이용수 할머니에게 지급한 1억원 계좌 이체증을 공개했다. 정의연 정의기억연대(정의연·옛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)가 8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(9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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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용수 할머니 "위안부 단체에 이용만 당해, 수요집회 없애야"
일본군 '위안부' 피해 생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7일 오후 대구시 남구 한 찻집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수요집회를 없애야 한다고 주장하며 관련단체를 비난하고 있다. 연합뉴스 대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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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트남전 참전군인 손녀가 한국군 양민 학살 다큐로 찍었다
이길보라 영화감독이 12일 더 테이블 마포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. 권혁재 기자 “고모의 리뷰가 인상적이었어요. 자기한테 베트남의 기억은 그 당시 월남전 참전용사였던 아버지가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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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28년만에 처음’ 코로나19 확산에 수요집회도 ‘온라인 시위’
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제1427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가 열리고 있다.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의 확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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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T주·리츠·ELS …재테크 '황금쥐' 다섯 마리 주목
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1층 로비에 있는 조각상. 황소(bull)조각상은 강세장을, 곰(bear)조각상은 약세장을 뜻한다. 새해는 풍요와 번영을 상징하는 '흰쥐의 해'다. 하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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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년 전 "위안부 해결하라"던 헌재, 27일 위안부합의 위헌 판단
지난 11월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'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제1414차 정기 수요시위'에서 일본군 '위안부'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참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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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'소녀상'전시 중단 이유, 분통 터지는 보고서 보니 '협박에 굴복'
지난 10월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410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서 소녀상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. [연합뉴스] '평화의 소녀상'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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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희상, 징용해법안 발의···징용단체 "日에 면죄부 안돼" 반발
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418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서 참석자들이 일본의 사죄를 촉구하고 있다. [뉴스1] 문희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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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요집회 옆에서 "소녀상 철거" 맞불 집회 연 반일종족주의 저자
'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제1412차 정기 수요시위' 열린 지난 11월 6일 서울 종로구 중학동 옛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에 빨간색 목도리가 둘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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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요집회 참석 초등학생이 빼곡히 적은 수첩엔….“영광스럽다”
‘방석(?!)을 깔고 노래를 들으며 기다렸다. 노란 스카프와 설명서를 받았다. 노래가 차분했다. 벌써 1405차 수요시위다. 영광스럽다. 노래가 웅장해 귀가 조금 아팠지만 꽤 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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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콩 시위가 내 통장을 위협한다…‘링크드 투자’로 확산하는 ‘파생 포비아’
홍콩 송환법 반대 시위대가 지난달 31일 중국 오성홍기를 연상시키는 붉은색 바탕에 노란 별로 나치 상징인 ‘스와스티카’ 문양을 만든 대형 천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. [AFP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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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분양가 상한제 강행, 주택시장 왜곡 부른다
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 정부가 신규 분양 아파트의 높은 분양가를 통제하기 위해 민간 택지에서도 분양가 상한제 적용 준비를 마쳤다. 이에 반발한 80여개 재개발·재건축사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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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우와 폭염에도 이어져 온 1400회 수요집회 그날의 기록들
28년 전인 1992년 1월 8일. 이날은 당시 미야자와(宮澤喜一) 일본 총리의 방한을 앞두고 일본대사관 앞에서 ‘종군위안부 강제연행 인정과 희생자에 대한 손해배상’ 등 6개 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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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1400번째 수요시위 2만명 참여
1400번째 수요시위 2만명 참여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‘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’가 1400회를 맞았다. ‘제7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’을 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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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서울 남산 소녀상과 함께 선 이용수 할머니
서울 남산 소녀상과 함께 선 이용수 할머니 필리핀 위안부 시위 대만 시민단체 광복절 74주년을 하루 앞둔 14일 제7차 세계 일본군 ‘위안부’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가 한국을 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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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주 수요일 울려퍼진 1400번의 외침! "일본 정부는 사죄하라"
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이자 74주년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1400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 참가자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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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요시위 1400번째 외침…종로 한복판에서 시작해 시드니까지
“일본은 십 년을 욕을 해도 옳은데 조선 사람은 뭐가 막혀서 할 말을 못하고 할 일을 못해. 뭣 때문에 못해.” (고 황금주 할머니) 1992년 1월 이후 매주 수요일엔 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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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녀상 침뱉은 청년들 "위안부에 더 모욕감 주려 일본어 썼다"
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. [뉴스1] 평화의 소녀상에 침을 뱉은 한국인 청년들은 애초부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조롱하려고 이런 행위를 한 것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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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내 얼굴에 왜 침뱉나"…이옥선 할머니, 소녀상 침 밷은 청년 일침
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서 이옥선 할머니가 발언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"내 얼굴에 왜 침을 뱉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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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“소녀상 모욕 청년, 처벌 대신 사과 원해”
지난 5월 15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'제1387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'에서 소녀상의 머리에 화관이 씌워져 있다. [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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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녀상 침뱉은 일본인? 다 한국인이었다 "일본어 할 줄 알아"
지난 5월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'제1,387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'에서 소녀상의 머리에 화관이 씌워져 있다